여행 유튜브 추천
‘역병의 날들’이 지가 나고 굳게 닫혔던 국경의 문들이 활짝 열렸습니다. 바로 얼마 전 그 암울했던 날들이 역사책의 한 문장처럼 기억에서 잊힌 듯합니다.
TV에서는 해외여행에 관한 뉴스와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다행히도 억눌렸던 ‘여행 본능'이 깨어납니다.
구글맵을 열고 지난 여행의 자취를 돌아보면서 다음 여행지를 찾아보지만, 그 열정이 오래가지 않더군요.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동 시간과 비용, 감당해야 하는 불편함들이 나쁜 기억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고 거북한 것들로 변했더군요.
하지만, 여행에 대한 갈증은 여전했기에, 시간 날때마다 여행 유튜브를 보며 여행의 강력한 동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유튜버를 발견했습니다.
“사람이 좋아 여행하는” 캡틴따거입니다.
이분의 영상들을 보면서 그동안 제가 했던 여행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행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며 그 경험들은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다면 그 경험들이 더 풍부했지 않을까 이분의 영상들을 통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의견이나 설명을 더하기보다, 직접 영상들을 시청하시길 추천하며 몇 에피소드를 링크합니다.
-이란 산 속 깊은 사막 마을 >>>> 이란 여행에 대한 동기부여
-조선족 너 중국인이야? >>>> 조선족에 대한 편견
-평범한 중국 부모님 >>>> 중국인에 대한 편견
-일본 평범한 가정집의 집밥 >>>> 일본인에 대한 편견
-팔레스타인 사람이 여행할 때 겪는 일 >>>> 나라의 소중함
위의 에피소드들은 모두 편견에 대한(개인적) 이야기입니다. 편견으로 우리가 잃고 있는 것이 얼마나 많으며 그 대상이 우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한 이야기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팔레스타인 사람이 여행할때 겪는 일'
이 영상은 슬프고 충격적이고 영상의 남자가 하는 말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만약 대다수의 나라에서 당신 나라와 국민들을 짐승이라고 가르친다면(미디어, 교육 등), 당신은 사람이지만 그들에게는 짐승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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