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는 매년 세계평화지수(GPI : Global Peace Index)를 발표합니다.
이 보고서는 23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국가의 위험도와 안전도를 측정하는 유일한 보고서입니다.
GPI 보고서는 전 세계 인구의 99.7% 이상이 거주하는 163개국을 평가합니다. 보고서에 사용된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부 및 외부의 폭력 충돌 횟수, 불신 수준, 정치 불안정, 테러 행위 가능성, 살인 발생 수, GDP 대비 군사비 지출 등 입니다.
점수가 낮을수록 국가의 안전도가 높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의 점수는
3.6 ~ 2.729 사이 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아래는 가장 위험한 국가 순위 입니다.
그럼 세게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상위 20개국(2022년)
- 아이슬란드 — 1.107
- 뉴질랜드 — 1.269
- 아일랜드 — 1,.88
- 덴마크 — 1,296
- 오스트리아 — 1.300
- 포르투갈 — 1.301
- 슬로베니아 — 1.316
- 체코 — 1.318
- 싱가포르 — 1.326
- 일본 — 1.336
- 스위스 — 1.57
- 캐나다 — 1.389
- 헝가리 — 1.411
- 핀란드 — 1.439
- 크로아티아 — 1.440
- 독일 — 1.462
- 노르웨이 — 1.465
- 말레이시아 — 1.471
- 부탄 — 1.481
- 슬로바키아 — 1.499
가장 안전한 국가 상위 20개국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는데요. 아마도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인듯 합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인접해 있고, 그래서 GDP대비 국방비 예산이 높은 점이 순위에서 밀린 결정적 이유일 것입니다.
한국의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21년 GPI 점수 1.877로 57위
- 2022년 GPI 점수 1.779로 43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륙
가장 안전한 상위 25개 국가의 대다수는 유럽 국가입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유럽의 북유럽 국가 입니다. 노르웨이, 스웨덴 ,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에 속할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상위 25개 국가에 속합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간주됩니다.
이 지역의 살인율은 주민 100,000명당 0.8 건입니다. 이 5개의 북유럽 국가는 모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10대 국가에 포함됩니다 . 상위 25개 지역 중 두 번째로 흔한 지역은 아시아 입니다 . 두 지역 모두 주민 100,000명당 약 3명의 살인율을 보입니다.
참고로
한국의 살인율은 2021년도 10만명당 1.3 건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들의 공통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들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전한 국가는 부, 사회 복지 및 교육 수준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국가에는 일반적으로 효과적인 형사 사법 시스템과 시민들과 매우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는 정부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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