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1. 정타를 맞춰라
클럽 헤드 중심에서 약 1인치 떨어지면 거리는 12% 손실됩니다. 정타는 힘과 스피드를 떠나 가장 효율적인 비거리 향상 방법입니다.
-정타를 위한 필수 조건은 균형 잡힌 스윙입니다. 평소 연습 시 스윙 후 반드시 피니쉬를 잡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헤드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볼이 맞는 위치를 확인하면서 연습합니다.
-헤드가 지나가는 길에 티 또는 클럽 커버를 앞 뒤로 높고 헤드가 정확히 그 사이로 지나가는 연습을 합니다.
2. 백스윙 스피드를 높여라
아마추어 골퍼가 클럽 헤드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백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것입니다.
-백스윙이 빠를수록 힙과 어깨 회전이 커지기 때문에 스윙이 커집니다. 스윙이 커지면 다운스윙 시 스피더가 더 증가합니다.
-백스윙이 빠를수록 몸의 전환 속도를 늦추기 위해 더 큰 근육 수축이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제자리 뛰기를 할 때 최대한 빨리 그리고 깊이 앉았다가 그 반동을 이용해야만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장타자들의 백스윙 스피드가 빠른 이유입니다.
-무게를 늘려야 합니다. 헤드 또는 샤프트의 무게를 증가시킵니다.
-빠른 스윙 후에도 피니쉬를 잡을 수 있는 통제 가능한 스윙을 해야 합니다.
3. 임팩트가 끝날 때까지 뒤에 머물러라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는 몸통만 사용하고 팔이나 손목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임팩트 시 몸이 먼저 회전을 해버리기 때문에 헤드가 뒤로 처져 페이스가 오픈되어 슬라이스를 유발하고, 헤드스피드가 줄어들게 됩니다.
-오른 손잡이의 경우, 오른쪽 어깨를 최대한 뒤에 머물게 하고, 팔만 떨어트리는 느낌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해야 합니다. 몸통만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팔과 손목을 사용하면서 몸통으로 파워를 높여야 합니다.
-임팩트가 끝날 때까지 헤드가 볼 뒤에 있어야만 스핀을 줄이고 발사 각도를 더 높여 비거리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4. 어드레스 시 적절한 어깨 기울기와 티 높이
드라이버 티 샷에서 거리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어드레스에서 어깨 각도(척추 각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볼을 왼발(오른 손잡이의 경우) 발등과 일직선으로 배치하면, 왼쪽 어깨가 오른쪽 어깨보다 높아집니다.
이런 어깨 각도는 공의 뒤통수를 깨부수면서 적절한 각도로 발사시키는 스윙 경로를 만들어 줍니다.
-너무 기울이면 백스윙에서 회전이 제한되므로 정확한 자세(각도)를 찾아야 합니다.
-드라이버는 골프공을 히트업(올려치기) 하기 때문에 적절한 티잉 높이를 찾아야 한다.
5. 클럽 스피드를 높여라
비거리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클럽을 더 빨리 움직이는 것입니다.
-적절한 스윙스피드를 위해서는 매끄럽고 심플한 스윙을 해야 합니다. 몸과 체중 이동을 빠르고 유연하게 하여 임팩트 시 힘 낭비 없이 최대로 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클럽 헤드를 무릎 높이까지 올려서 스윙연습을 합니다. 휘두를 때 공기 소리를 냅니다. 균형을 잃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소리가 크게 나도록 연습합니다.
-최고의 운동 중 하나는 무거운 클럽과 가벼운 클럽을 번갈아 스윙하는 것입니다.
-스틱을 이용해 최대 강도로 스윙하고, 아이언, 드라이버로 스윙합니다.
6. 스탠스를 적절하게 넓혀라
스피드를 높이려면 올바른 자세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견고한 기초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가 발을 너무 좁게 셋업해 엉성하고 불균형한 스윙을 하게 됩니다.
-기초가 단단해지도록 적절한 스탠스 넓이를 찾으세요.
-너무 넓으면 스윙이 막히거나 회전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볼 위치를 너무 중앙에 두지 마라
아마추어 골퍼 중 상당수가 드라이버 볼 위치를 아이언처럼 중앙에 가깝게 놓고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 위치가 중앙에 가까울수록 디로프트로 하향 타격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과도한 스핀이 가해져 높은 탄도에 짧은 거리 일명 뽕샷이 발생합니다.
8. 스트롱 그립을 사용하라
클럽 페이스를 제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한 그립입니다. 스피드가 올라가면 임팩트 충격이 커집니다. 약한 그립은 임팩트 충격으로 페이스가 돌아갑니다. 강한 스윙에는 강한 그립이 필요합니다. 손목은 여전히 부드러워야겠죠.
-스트롱 그립은 클럽 페이스의 적절한 릴리스를 촉진하고 비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9.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라
많은 아마추어들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합니다. 특히 남자 골퍼들은 비거리를 위해 프로 선수들의 스펙을 따라 드라이버를 구입합니다. 우리는 타이거 우즈가 아닙니다. 8.5도 드라이버는 심하지 않나요?
-드라이버 시타는 필수입니다. 시타 시 좋은 타구감, 샤프트 강도, 적절한 무게 그리고 자신의 풀파워가 아닌 일반적인 파워에서 정타 율과 스윙 균형을 확인해야 합니다.
10. 드라이버는 짧을수록 좋다?
평균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는 46인치입니다. 장타대회 선수들은 훨씬 긴 드라이버를 사용하죠. 그런데 대부분 PGA 선수들은 더 짧은 샤프트를 사용합니다.
-샤프트 길이가 길면 길수록 드라이버 헤드의 스윗 스폿을 맞출 확률이 낮아집니다.
-정타는 훨씬 쉽게 비거리를 증가시키며 원하는 방향성을 확보합니다.
11. 손목을 사용하라
손목을 사용하는 방법은 여성과 노인이 비거리를 늘리는 가장 유용한 방법입니다.
-손목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손바닥으로 말아쥐지 말고 손가락으로 적절한 강도의 그립을 잡고 평소처럼 스윙합니다.
-이것은 강한 스윙이 아니지만 비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비거리 향상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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